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같은 근무지에서 혼자서 

자취하시는 과장님이 배달만랩이신데

분식으로 유명한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이야기를 하길래 이번 주말에 먹어보았다. 

 

배달의 민족앱을 보니

내가 거주하는 대전에서도 이미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유명한 것 같았다.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아 나만 몰랐었나?ㅋㅋ

뭐 부모님이랑 함께 거주하다보니

집에서 주로 해먹지 이런 문화에 덜 익숙해서

그런걸로~ 

 

 

개인적으로 내가 주문한 곳에서는

배달팁이 별도로 없어서 너무나 좋았던 것.

 

요새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배달료가 있는지부터 먼저 확인하게 되는; ㅋㅋ

 

 

그나저나 리뷰를 쓴다고 하여

튀김만두를 받았다. 

고기와 야채(?)만두 총 3개가

들어있었다.

 

3개라서 뭐 작다면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간단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주문하지 않았던

메뉴를 먹어볼 수 있다는거에 감사.

 

 

특이하게 단무지도 함께 왔다.

 

 

얇아서 먹기 좋은 것 .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대표메뉴로

국물/투움바/크림/차돌/사천짜장 등 다양했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국물 떡볶이로 결정하였다.

 

보시다시피 국물떡볶이 위에는 치즈 한가득

올려서 배달이 왔다.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맛의 경우 

순한맛/중간맛/매운맛/아주매운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루면 끝.

 

 

떡볶이는 매운맛으로 먹어야

제 맛이긴 하지만 맵찔이라 도전은 못하고

나름 중간맛으로 선택. ㅋㅋ

 

 

최근 유튜브 네고왕에서 본

인터뷰를 빌리자면 떡볶이 값이 언제부터

이렇게 비싸졌는지. ㅋㅋ

 

하긴 엄마따라 시장에 가서 

구매를 할때면 2~3천원씩 담아주세요~라고

하긴했는데 14,000원이라는게 이제는 

당연시하게 된 가격.ㅋㅋ

 

그나저나 최근들어 가장 먹고 싶었던

굵은 당면도 들어있어서 넘나 좋았다. ㅎㅎ

 

납작당면이 일명

중국당면이라고도 하나 쨌든 hi?

 

 

뭐 그래도 떡뿐만 아니라 

오뎅,비엔나,메추리알,수제비,치즈,단무지,쿨피스500ml 재료가

포함된 가격이라면 14,000원이면 그럴싸하다. 

 

추가로 떡/오뎅/메추리알/비엔나/치즈떡/고기만두알/치즈/납장당면

선택할 수 있으니 드시고 싶은 건 마음 껏 드시길.

 

(대신 돈은 있어야함.ㅋㅋ)

 

뭐 양도 많아서 2명이서 먹기에 정말 충분.

 

 

오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나

반가운 건 종류가 2어개 정도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리뷰 이벤트로 받은 만두도 

맛있었다. 담에 사이드도 함께

시켜먹어봐야겠다. 

 

가장 중요한 떡을 어쩌다보니

맨 마지막에 사진을 삽입하게 되었는데..

 

먹기좋게 앙증맞은 사이즈로 되어있었고

수제비도 있어서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국물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말그대로 떡볶이 국물을 숟가락으로 맛볼 수 있어서였는데

양념도 맛있고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다음에 또 주문하여 시켜먹고 싶은 맛이랄까.

 

중간맛을 시켰는데 맵찔이인 나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걸로 보아

다음에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매운맛을 주문해봐야겠다. ㅋㅋ

 

쨌든 다양한 메뉴 구성도 좋고

맛도 좋았기에 .. 

인기있는 이유를 알것만 같다. 

 

뭐 별거없지만 음식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