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수산시장 삼천포 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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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삼천포 수산시장 삼천포 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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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삼천포가 청정지역이라는 말도 있고
오랜안에 가족끼리 드라이브를 하러갔다왔어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몇개월만에 조심스럽게 나왔어요.


오랜만에 맡아보는 바다향기로
가족모두가 직장 집 직장 집이라는
둘레바퀴에서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더라구요.

제발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이 되거나
백신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빠 지인의 추천으로 성진상회에 왔어요.
번호를 미리 알면 찾기 수월할 것 같아요.
76번 76번 외워두자~~ㅋㅋ


싱싱한 물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가족이 올만에 수산시장에 왔다보니
어떤 걸로 먹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가족끼리 먹을 싱싱한 물건들로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요.


도미와 산낙지 멍게 오징어를
담았어요.
4인 가족이 먹기 적당할 것 같죠?
참고로 여자3명에 남자1명이서 먹었어요.


그럼 건너편에 있는 식당으로 가볼까요.


사장님께서는 건너편 건물 2층 진주식당으로 안내해주셨고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걸어서 약 2~3분거리에 있었네요.


스끼다시 1인당 4,000원에
맛깔스럽게 차려주셨어요.
진주식당 사장님도 친절하시더라구요.

기분좋게 저녁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역시 뭐니뭐니해도 마음이 편해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멍게와 낙지탕탕이를
회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회만 먹으면 아쉬우니 말이죠~


드디어 메인 회로
도미와 오징어가 나왔습니다.

싱싱할뿐만 아니라 씹는 식감이 최고였어요.
얼마만에 먹는 회니~

매일 오늘만 같아라~


초장에 도미회를 푸욱 찍어서
깻잎위에 마늘과 고추를 함께 싸줬어요.


회를 쌈에 싸지않고 그냥도 먹어보고~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더라구요.

바로 이맛이야~~
포스팅을 쓰는 순간에도
싱싱한 도미회가 생각이 나니 어쩔거야..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으로 해줘야하는 거 아시죠?
아빠와 저는 1공기씩 먹고 여동생과 엄마는 1개로 나눠드셨어요~

7,000원에 매운탕을 드실 수 있고
정말 맛있다는 건 안비밀~

매운탕은 무조건 드셔보세요. 제발~~


밑반찬과 함께 드시면 더~ 맛있다는 거~


식사 후 주차권 1시간 1,000원권을 받고
기분좋게 마무으리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삼천포 용궁 수산시장에 오면
또 들리기로 하며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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