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전주 난장

21년 3월쯤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일반적으로 전주하면 동물원,한옥마을,벽화마을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번에 전주 난장 명소를

처음 알게되었다. 

 

이미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아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나는 너무나 생소했던 것.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위치의 경우 한옥마을 안에 있다보니

찾아오는데는 어렵지 않는 것 같다.

 

뭐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게 되면 

그냥 낡은 건물이구나 하고 지나갈법도 한 건물. 

 

(실은 내가 그랬다. ㅋㅋ)

 

 

전주 난장 입장료의 경우 

성인 : 7,000원

중고생 : 6,000원

36개월~초등생 : 5,000원

 

금액이 존재하고 네이버로 예약할 경우

조금 더 싸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전주 난장 방문을 하시다보니

마스크착용은 꼭 필수!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

으냉이는 91년생인데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던 놀이기구를 오랜만에 보았다. 

 

개인적으로 친구들이라 앉아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한 장소이기도 해서

더욱 반가웠고 옛 기억에 몽글몽글.

 

 

이건 우리 엄마,아빠 시대에 

있었던 오라이~ 하시는 분. ㅋㅋ

 

(뭐라고 하는지?ㅋㅋ)

 

 

쨌든 추억의 박물관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을 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무려 70여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말그대로 추억박물관이다.

 

 

엄마아빠 어렸을적 입었을 법한

교복과 가방.

 

 

학창시절때의 부모님을 괜시리

보고싶기도 하고 꿈이 많았을 부모님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마음한켠이 아픈 건 무엇?

 

우리때문 하고싶은 건 포기해가면서

키워주셨다고 생각을 해서 

글작성하는데 갑자기 울컥;;ㅜㅜ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엉엉)

 

 

계속해서 추억돋는 소품들이

한가득있다.

 

다시 초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한다고하면

잘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때와 똑같이 

공부를 안할까..ㅋㅋ

그나저나 이런건 어떻게 이렇게 

모두 다 수집을 하셨을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렸을때 성별에 관계없이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도 한가득이다. 

 

어렸을땐 뭐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게

많았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ㅋㅋ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옛날 양호실도 있고.

소품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인형?같은게

있어서 깜짝깜짝 놀라게 했다. ㅋㅋ 

 

그나저나 인형 무섭게 생긴건 안비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10배 아니 100배 넓고 잘해놓았다. 

 

입장료가 정말 전혀

아깝지 않았다. 

 

 

여긴 아이들이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진짜 부모님 꼭 모시고 와야하는 곳. 

 

 

아이들이 온다면 체험거리도 있고

컨셉트 사진도 찍고 뛰어다니면 좋겠지만은

 

 

부모님을 모시고 온다면

추억과 그 시대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물하지 않을까 싶다. 

 

 

마침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뭉치는 것도 좋은 듯. 

 

 

그나저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스케일을

보여준 전주 난장.ㅋㅋ

 

 

건물 몇 개를 엮어 만들었는지

공간 초월.

 

 

앗 그리고 반복되는 데이트

일상으로 힘든 분들이 있다면 

이곳은 그야말로 천국. 

 

 

한옥마을에 오시면 무조건

전주 난장 강추드립니다. 

 

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