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냉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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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대패 두루치기 으냉이의 경우 가끔씩 집에서 요리를 하곤 하는데요. 이유는 나이가 들면 당연히 요리를 잘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요. 나이가 찬 지금까지 요리를 잘 못하더라구요. 세상은 역시 공평하게 타고난 것도 물론 있겠지만 땀과 노력에 비례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으냉이도 최근들어 요리를 많이 해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물론 백종원레시피를 보고 하는 건 안비밀 ㅋㅋ 쨋든 동네 마트에서 대패삼겹살을 8천원에 구매를 했고 독일산이더라구요. 쨋든 백종원레시피를 완전하게 따라하지는 못했어요. 왜냐하면 요리를 할때 집에 없는 재료가 있어서 생략할 건 하고 개인적으로 추가할 건 해서 말이죠. 으냉이의 경우 양념과 재료를 참조해서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우선 파채한줌과 마늘10개를.. 양배추대신에 상추 깻잎 오이를 넣어주어..
대전 복수동 카페 과기대카페 심쿵유발 이번주말에는 급으로 복수동 산책을 다녀왔어요. 블로그체험단으로 사진을 찍을 겸 과기대쪽으로 왔었는데요. 날씨가 이번주부터 급격하게 더워져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기더라구요. 그러던 중 심쿵유발이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왠걸~ 아이스아메리카노가 2천원도 안한다는 사실 ~ 1,900원이라는 착한가격에 지갑을 안열 수가 없더라구요. 요새들어 코로나때문에 카페나 음식점을 가기가 꺼려졌었는데 외부에서 창문으로 계산하고 커피가 나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커피말고도 다른음료도 많고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한번 메뉴판 참고해보시구요. 근처 마실나오면서 당분간 심쿵유발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이 날거같네요. 역시 더울때는 시원하고 깔끔한 아이스아메리카노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가격도 ..
혼술안주 막내연호 도가니수육 막내연호 도가니수육 제품을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간식 또는 혼술안주로 많이들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으냉이의 경우 시국이 시국인지라 외식을 자주 못하다보니 배달음식이나 간편제품을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쨋든 도가니수육을 완전히 해동시켜주고 약한불로 5분정도 팔팔 끓여주면 끝입니다. 도가니수육을 집에서도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니 놀라울따름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고추랑 마늘을 넣어주었구요.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해서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먹방팁으로 대파를 넣으면 대존맛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요새들어 술집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인데요. 이런 시국에 술이 땡긴다면 집에서 막내연호 도가니수육으로 혼술은 어떠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진간장에 와사비를 많이 넣..
대전둔산동맛집 배달음식 감성카츠 퇴근을 하고 대전 둔산동 맛집 감성카츠에서 수제돈까스를 테이크아웃해왔어요. 포장과 배달 전문점이다보니 내부에는 테이블이 없었어요. 요기요앱을 통해서 점심 저녁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위해 연락을 드려 바로 음식을 가지고 오기만 했어요. 최근들어 코로나로 외식이 뜸해서 치즈수제돈까스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요. 오랜만에 먹었는데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맛있더라구요. 수제돈까스와 함께 밥과 샐러드 김치 단무지가 함께 왔어요. 그리고 돈까스소스2개와 와사비도 함께와서 찍어먹을때 맛이 가미가 되더라구요. 겉에는 바삭 안에는 촉촉하니 손이 계속가는 수제돈까스였어요. 처음에 4조각밖에 안되어서 양이 부족할까했는데 먹어보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성겨의 오병이어가 생..
대전 도시락배달 맘스민 매번 코로나19로 도시락을 싸서 직장을 다니곤 했었는데요. 외식은 하기싫고 직장 내 구내식당에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어느순간 도시락을 싸는 것도 힘들고 매일매일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러던 중 알게된 맘스민인데요. 개인이 주문할 수는 없고 회사 학교 등 단체로만 주문이 가능해요. 최소 3인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니 삼삼오오 친구 또는 동료들이랑 모여서 주문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까지도 주문이 가능하니~ 미리 업체에 연락을 해서 예약주문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체행사의 경우 최소 3일전에는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니 단체 행사를 준비중이시다면 참고해주시구요. 맘스민의 경우 요일별로 다른 메뉴가 준비가 된다고 해요. 월마다 겹치는 음식이 없다고 하니 매일매일 반찬이 기대..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가볼만한곳 오랜만에 가족끼리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왔어요. 대전에서 약 2시간 15분정도 걸렸구요.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고 오신다면 조금씩 차이가 있겠네요. 쨋든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빨리 올라가볼까요? 사천시민의 경우 본인에 한해서 할인이 필요하니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적혀있었구요. 저희가족은 대전에서 왔으니 일반성인 가격을 냈어요. 케이블의 경우 일반과 바닥이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 케이블카로 나뉘는데요. 크리스탈캐빈 케이블카가 일반보다 5,000원 더 비싸서 왕복에 20,000원이더라구요. 저희가족은 더욱 스릴감있게 보기위해 크리스탈 캐빈으로 선택을 했구요. 그 선택에 후회가 없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일반케이블카보다 가격이 5,000원 비싼 크리스탈캐빈을 손님들이 많..
대전 관평동맛집 관평동 중국집 구즉반점 오늘은 회사 창립기념일로 본사에 모여 회사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한 날이에요. 코로나19로 저녁회식이 어려울 것 같아 점심때 시간을 정해두어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근무하는 곳이 점심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미리 메뉴를 정해서 왔어요. 항상 고민하는 거지만 짜장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정말 5분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간짜장을 먹기로 했어요. 물론 보통이요~ 그 이유는 다른 요리들을 많이 주문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곱빼기를 포기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간짜장이왔어요. 간짜장 소스에 각종 재료들이 풍성하더라구요. 면과 소스가 따로 분리되어서 왔고 저는 비닐봉지를 빨리 벗기려고 용을 썼지뭐에요. 1분이라도 빨리 비벼서 먹기위해서요. 맛은? 역시 간짜장은 저를 배신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맛있었..
대전 가볼만한 곳 뿌리공원 대전 드라이브 코로나19로 타지에 사는 동생과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2박3일동안 본가에서 지내다가 오늘 아쉽게도 srt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어요. 엄빠와 저는 동생을 대전역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아쉬운 마음도 달래고 바람도 쐴 겸 뿌리공원에 들렸어요. 뿌리공원 후문에 주차를 하고 공원에 들어왔는데요. 정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터널이 분홍분홍한 꽃들로 감싸져있어서 동화에 나오는 장소에 온 것 같더라구요. 코로나19로 몰랐던 여름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다보니 바다보다는 꽃과 나무에 더 설레이는 것 같네요. 낮 16시에 방문을 해서 밝은데요. 해가 저물면 등불이 들어오면 색다른 터널을 만들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퇴근 후에 드라이브..